[칼럼] '지하차도 공간'서 일자리 만들기
도시 내 지하도로 진입로 상부를 덮어씌우면 도심 내 부족한 토지를 새롭게 확보할 수 있다. 이 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복합건물로 개발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있는 캐피톨 크로싱이 그러한 사례다. 이곳은 도시 내 고속도로가...
[칼럼] 도심의 '고밀화·복합화·다양화'에 집중하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공 기관과 기업의 재택근무 명령이 내려졌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어떨까? 세계적 도시개발협회인 어반랜드 인스티튜드(ULI)의 관련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도시는 오피스...
[칼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의 '15분 도시'
프랑스 파리는 기후 변화 대응과 차량 통행량 감소에 매우 적극적이다. 이는 진보적인 리더십으로 잘알려진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의 '15분 도시'때문이다. 세계적 도시개발협회 어반 랜드 인스티튜드(ULI)에 따르면, 15분...
[최민성 칼럼] 클라우드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자산 투자증가
전세계 경기는 침체했지만,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85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향후 5년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연평균 19.4%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칼럼] ESG는 유럽에서 부동산사업 하기 위한 라이센스다
유럽 부동산업계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가능성 및 ESG (EnvironmentㆍSocialㆍGovernance)규정 관련된 이슈를 장단기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분야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동산을 분야별로...
[칼럼] 새해 유럽 부동산시장 ‘ESG’가 관건
유럽의 부동산 업계 리더들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부담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슈와 관련해 커지고 있는 책임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가 유럽 부동산 업계 전문가 약...
[칼럼] 2024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시장 전망
최근의 고금리 장기화 현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시장과 자본 비용은 역사적 평균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영향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관련 흐름을 최근 세계적 도시개발협회인 ULI가 발표한 내년도 아·태지역...
[칼럼] 고금리 장기화...2024년 미국 부동산 시장 전망
미국은 전 세계 금리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금리에 큰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각국의 부동산 시장은 미국의 시장 흐름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미국 부동산 시장은 느리면서 조심스러운 주행을 하고 있어 롤로코스터 같은 혼란은 일어나지 않을...
[칼럼] AI가 부동산 지속 가능성 촉진한다
부동산 업계가 스마트한 변화를 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를 포함하는 AI 기술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AI는 인간의 지능을 흉내 내어, 작업 자동화, 의사결정, 새로운...
[칼럼] 美 고금리 장기화, 인플레가 관건
작년 상반기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시작될 무렵에, 미국 경제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를 전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러한 신호는 거의 없다. 지금의 논점은 경기 침체 대신에 연착륙 내지 경기둔화 시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