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2008년도 경기지역 소매점 현황
*이번 호의 내용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발행한 RETAIL MAGAZIN 2009년 7월호의 게재내용을 요약정리 한 것입니다. 2008년 경기도 소매점 수는 총 1만 8,248개로 전년보다 3.1%가량 증가했다. 매장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총 1756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수원시는 인구수 역시 백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며 업태별 매장수로 봐도 기업형 편의점, 대형마트, 구멍가게 부문에서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다.
2위인 부천시는 1,571개 점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3위인 성남시는 인구수는 93만 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1,529개 점포가 출점해 있어 역시 전년 대비 1.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점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과천시로 총 47개 점포만이 출점해 있었다. 그나마 전년대비 6.8%증가율을 보인 것이고, 인구수 역시 5만6천명으로 연천군(4만천명), 가평군(4만9천명)에 이어 적은 편에 속한다.
한편,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화성시로 2007년 326개에서 2008년 443개로 35.9% 증가했다. 반면 인구수도 적은 가평군은 전년대비 점포수가 무려 43%나 감소해 총 49개 점포만이 영업중이다. 경기도 총 인구수는 10,341,006명, 점포수는 18,248개로 전년대비 3.1%의 증가율을 보였다.
입지별로 살펴보면 총 18,248개 점포 중 주택가에 7,743개, 아파트지역 3,050개로 주거 밀집지역에 60% 가량의 매장이 있다. 쇼핑가에는 3.6%에 해당하는 666개 점포가, 사무실과 유흥가 지역은 2.3%정도가 위치해 있다. 반면 관광지에는 0.4%에 불과한 점포만이 입점해 있었다. 그 밖에 기타지역에 26.6%인 4,847개 점포가 영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