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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서울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과 아파트 가격 비교와 개선 방향

영국, 호주, 미국 등 대도시는 주택호수가 1천명 당 430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와 비교하면 서울의 경우는 380호로 50호가 부족하다. 결국, 50만호 정도는 추가로 공급해야 수요를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방법으로 경제가 잘나가는 자치구에 있는 민간부지를 고밀도 개발하여 적절한 가격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물론 공공은 민간과 적절한 인센티브를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편, 경제적으로 낙후되거나 주택환경이 열악한 자치구는 미국의 기회 특구처럼 세금감면 정책으로 어느 정도 고밀도 도시재생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기업유치와 주택공급에 아주 효과적이다. 공공민간 파트너쉽은 부족한 공공부지와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민간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 지역경제과 주택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자료: 지역내총생산; 서울통계 간행물 http://data.seoul.go.kr/together/statbook/statbookList.do#none

아파트; 한국감정원https://www.r-one.co.kr/rone/resis/statistics/statisticsViewer.do?menuId=HOUSE_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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