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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세계도시문화포럼이 제안하는 코로나 대응 환경 문화 정책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영향으로 전례 없는 행동이 촉구된다. 세계도시문화포럼(WCCF. World Cities Culture Forum)은 전 세계 40개 회원 도시들이 영향력, 네트워크, 자금을 사용하여 문화 부문의 변화에 ​​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WCCF는 회원 도시들과 협력하여 ‘도시 지도자를 위한 핸드북(a Handbook for City Leaders)’을 제작했다. 기후와 환경을 문화적 야망의 중심에 두는 도시를 조명하는 14개의 도시 프로필도 담았다. 최신 자료로는 회원 도시를 위한 액션 가이드(Action Guide)를 발간했다.

코로나는 기후 비상사태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은 2020년 초에 급격히 감소했지만, 그 후반에는 다시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6.4% 하락했다. 궁극적으로 그동안의 코로나 봉쇄가 지구 온난화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N 환경 프로그램(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에 따르면, 2030년까지 0.01℃ 효과에 불과하다. 따라서 기후 변화는 우리의 가장 큰 장기적 과제로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우리의 문화와 기후위기 행동 계획이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 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 부문의 다섯 가지 우선순위가 있다.

• 배출 리바운드 제한 Limit emissions rebound

• 협업 촉진 Drive collaboration

• 전환 지원 Support transition

• 연합된 자금 조성 Align funding

• 참여 활성화 Revive engagement

자료: WORLD CITIES CULTURE FORUM, ‘COVID-19 Impact & Policy Bulletin 6, Culture and the Climate Emergency: Five Priorities’, Sprin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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