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율주행 시대에 도심 주차장의 활용 방법은
세계 선진 도시에서는 주차장 공급의 축소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아직도 많은 도시가 법정 주차대수를 요구하면서 공영과 민간 주차장이 과도하게 건설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1940년대 이후 주차장 공급을 대폭 늘렸다. 2억5000만대의 자동차를 위해 20억대의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런던의 경우도 900만대 주차 공간이 약 6800만평을 확보해 도시 면적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전철망이 양호한 미국 도시의 경우, 주차장 공급을 줄이기 위해 주차대수 축소, 주차공유, 주차장 별도 임대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은 이미 의무 주차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애버렸다. 세계적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가 보는 주차장 전망에 대해 정리해봤다.
.
.
중략
[아주경제] 자율주행 시대에 도심 주차장의 활용 방법은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9월 5일 '아주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Kommentare